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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단장검 1967

단장검 1967

청년무사 이악은 부친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옥사하도록 한 원수 일가를 몰살시키고 종적을 감춘다. 당연히 수배가 내리고, 정혼녀인 정아는 안타깝게 그를 찾지만, 어디로 잠적했는지 행적이 묘연할 뿐이다. 정인을 찾아 나선 정아는 비어도를 근거로 하는 수적 무리의 습격을 받는데 마침 길을 지나던 무당파의 문하인 방군조가 비어도 도주의 둘째 아들 도호를 척살하여 그녀를 구한다. 정아의 부친은 방군조에게 사의를 표하며, 딸에게 무공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의 준수한 외모와 호방한 성품을 높이 사서 은근히 자신을 딸과 짝을 지어주려는 의도가 담긴 부탁인데. 방군조의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음을 눈치 챈 정아는 자신에겐 이미 이악이라는 정혼자가 있음을 고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