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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과 켄모치 형사가 우연히 들어간 레스토랑. 가게 분위기도 좋고, 사람 좋아보이는 주인과 좋은 냄새. 하지만 사실 그 가게에는 살의가 자욱하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였던 것이다! 범인과 김전일의 줄다리기! 지금까진 없었던 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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