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10%의 중범죄 사건을 사전에 판별, 특수 전담반을 투입하여 검거율 100%로 만들고자 전담팀 을 만들었다. ‘검거가능지수(Solvability Index) 산출 시스템’을 통해 해결 가능성 10% 미만의 사건은 으로 넘어간다. 전직 광역수사대 에이스이자, 현직 경찰대 교수인 여지훈 팀장을 비롯하여, 경찰에 20년 넘게 발을 담은 베테랑 형사 백도식, 심리 프로파일링의 달인인 남예리, 신참형사 박민호 4명으로 이루어진 특별 수사팀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가장 잔악하고, 어려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두뇌싸움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