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전화가 끊기기 직전 권주(이하나)가 들은 미약한 소리 단서에 의지하며 피해자 권세영이 잡혀있는 료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골든타임팀. 강우(이진욱)를 유키코 살인범이라 의심하는 일본 료지 경시정과의 격한 대립 끝에 범인의 료칸을 찾는 데 성공하지만, 아무리 수색을 해봐도 평범한 료칸일 뿐 세영의 납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끝내 범인 켄이치의 추악한 범행을 밝혀내려 애쓰는 팀원들. 그리고 다급히 도주하는 켄이치를 뒤쫓는 강우에겐, 또 다시 끔찍한 블랙아웃 증상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