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골든타임팀에 복귀해 활동하기로 한 강우(이진욱). 범인을 체포하고 나면 퇴직하겠다는 조건으로 유청장을 설득해 진범 ‘와이어 슌’ 추적을 위한 수사본부를 허락받지만, 달라진 강우가 신경이 쓰이던 권주(이하나)는 강우가 상의도 없이 퇴직을 조건으로 내걸자 그와 말다툼을 벌인다. 바로 그 순간, 두 사람에게 들려온 곽독기의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시신을 살핀 강우는 곽독기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와이어 슌에게 살해 당했다고 확신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골든타임팀에게 건물 가스 배관에 아이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