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계속 솔로로 지내는 계상에게 짝을 지어주고 싶다. 누가 없을까 찾던 중 예쁘고 참한 하선이 눈에 들어오고.. 계상과 하선을 짝지어주기 위해 수정과 종석까지 동원해 ‘계상 장가보내려는 사람들의 모임! <계장사>’를 만드는데..! 한편 내상은 엑스트라 동원 회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외국인 배우를 영입할 계획을 세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외국인을 뽑고, 만반의 준비를 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키려는 내상! 과연 내상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